재선충병 방지 위해 소나무 이동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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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10.24 댓글0건본문
강릉시까지 북상한 소나무 재선충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에 소나무 이동 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산림청은 오늘 소나무 재선충병 비상 대책회의를 열고,
기존 피해지역과 인접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소나무류의 벌채와 유통 금지를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경찰청과 한국 도로 공사 등
관련부처와 공조해 전국 주요 도로 367곳에 검문소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불가피한 경우에는 관계 기관으로부터
미감염 확인을 받아 확인증을 부착한 뒤 제한적으로
유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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