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위원 일부 고입제도 조속 결정 촉구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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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10.20 댓글0건본문
평준화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도교육위원 일부가 도교육청의 조속한 결정을
촉구하는 단식 농성에 들어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도교육위원회 민병희 위원은
오늘 오후 열린 165회 도교육위
정기회 질의를 통해 “한장수 교육감의
임기 내에 평준화든 비평준화든
고입 제도를 결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위원은 특히 “도교육청이 제시한
2006년 10월 발표는 한교육감 임기 내에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회피로 보인다”며,
“한교육감의 답변이 있을 때까지 단식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도교육위 안종원 위원도
“소모적인 논쟁을 끝내고 공교육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조속한 결정이
있어야 한다”며 민위원과 함께 도교육위에서
동조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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