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부적격 교원 퇴출화 제도 중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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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10.18 댓글0건본문
교육인적자원부가 입법 예고한
부적격 교원 퇴출 방안에 대해 도내 일선 교사들이
대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교직원 노동조합 강원지부는 오늘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17일 현재
도내 153개 학교 2천 675명의 교사들이
교육부의 교원 퇴출을 앞세운
교원 구조 조정에 반대하는 선언에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지부는 “교육 현장의 각종 비리는
비민주적 관료적 권위주의와 사학재단의
폐쇄적인 관행에 그 원인이 있는데도
교육부는 본질적인 문제 해결을 피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참여 정부 임기 절반이 넘도록
교육 여건 개선과 교육 개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즉각 퇴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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