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검침원 사칭... 사기...절도 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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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10.17 댓글0건본문
가스 검침원을 사칭하며 농촌 노인들을 상대로
사기와 절도 행각을 벌인 일당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홍천경찰서는 지난 15일
서울시 도봉구 44살 정 모씨와 49살 이 모씨
서울시 중랑구 62살 이 모씨 등을
절도와 사기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월부터
농촌지역 노인들을 상대로 가스가 누출된다고 속여
가스랜지와 조정지기 등을 시중가 보다 3배 이상 비싸게
판매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가스 누출감지기를 미리 조작해
가스가 누출되지 않아도 경보음이 울리도록 해
사기행각을 벌였으며
빈집털이 등 절도 행각도 함께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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