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11월 30일까지 동해안 주요 하천에서

연어 포획이 전면 금지됩니다.

강원도 환동해 출장소에 따르면 연어 회귀 철을 맞아,

우리나라로 돌아오는 연어들은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하구지역에서 적응기를 거치게 된다며

이 시기에 그물 등 어구를 이용한 포획행위가 적발될 경우

5백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고 밝혔습니다.

환동해 출장소는 이 기간 동안

경찰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단속과 함께

지도 계몽 활동도 아울러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취약지역에는 어업지도선을 상주시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