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최근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조류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 방역을 추진합니다.

도는 다음달 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가축시험소를 중심으로

특별대책상황실 24개소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신고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닭 천 마리 이상과 오리 백 마리 이상 사육하는

도내 2백 70여개 농가를 대상으로

매주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철원과 고성 등 철새 도래지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방역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