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연대 강원영서지부 8백명, 파업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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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10.13 댓글0건본문
전국 덤프연대가 오늘부터 총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도내 덤프트럭 운전자들도 오늘 파업 출정식을 갖고
상경 투쟁에 돌입했습니다.
덤프연대 강원영서지부 소속 조합원 8백여명은
오늘 오전 9시 30분,
춘천 공설운동장에서 파업 출정식을 갖고
유류보조금 지급과 과적단속시 화주 처벌
운임인상 등을 정부와 사용자에게 요구했습니다.
덤프연대 조합원들은, 장기간 경기침체로
덤프 수요가 줄어든데다, 운임도 오르지 않았으나
유류값이 급등하며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정부의 대책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덤프연대는 오늘부터
3박 4일간 상경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 뒤
오는 17일부터는 다시 각 지역별로
투쟁과 교섭을 병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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