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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사회복지재단, 극심한 산불 피해 입은 동해시에 성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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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4.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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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3월 초순 동해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동해시에 이재민들을 위한 성품을 전달했습니다.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스님, 시설협의회장 법일스님, 사무처장 해공스님 등은 오늘(1일) 동해시를 방문해 심규언 동해시장에게 평택 명법사가 사부대중의 정성을 모아 전해온 성금과 복지재단이 마련한 2천 5백 만원 상당의 전기밥솥 100개를 지원했습니다.

보인스님과 법일스님은 “불교계는 한 마음으로 이재민 분들이 하루속히 건강과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 드리고 있다.”며, “산불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성원을 보내드리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보인스님(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 “이렇게 피해를 입은 분들이 아무래도 연세가 드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고향 터전을 지켰던 분들이. 동해 시장님을 비롯한 각지에서 이렇게 응원하는 마음과 성원 품으로써 우리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서 하루속히 건강을 되찾으시고 희망을 찾아서 다함께 어려운 때를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산불 피해를 어느 정도 복구하는 데에도 정부와 지자체 예산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불교계에서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서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동해시는 경우 3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대형 산불로 주택 등 80여 동의 건물이 전소하고 동해시 전체 산림 20%에 달하는 2천 7백여 헥타르가 불에 타는 등 극심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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