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객 발목지뢰 밟아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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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09.29 댓글0건본문
민통선 내에서 등산객이 지뢰를 밟아
발목이 절단당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속칭 갈막골에서
등산객 서울시 도봉구 51살 정 모씨가
임산물을 채취하려다
발목지뢰가 터지는 바람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경기도 연천군 쪽에서 고대산 등반을 마친 뒤
철원 방면으로 하산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행과 떨어져 민통선 안쪽으로 들어갔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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