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이 재원 부족으로

지연되고 있는 교육 시설 확충을 위해

올해부터 3년동안 도내 초중고 신설학교,

노후 교사 개축 사업 등을 대상으로

민간 투자 임대 방식으로 사업을

시행합니다.

올해 일차로 실시되는 민간 투자 임대

방식 사업은 춘천고등학교 노후 교사 개축

64억 2천여 만원, 교동초등학교 등

15개 학교의 체육관 신축 207억 여원 등

모두 271억 9천여만원입니다.

도교육청은 올해 10월 중으로

시설 사업 기본 계획을 고시해

사업자를 모집하는 한편

내년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또 지역 건설 업체 참가를 의무화하고

사업자 평가에 가산점을 주는 등

지역 건설업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