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평준화 갈등 확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9.15 댓글0건본문
고교 평준화 실현을 위한 강원교육 연대
김효문 상임대표가 평준화 조기 도입을
촉구하며 단식에 돌입하는 등 사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효문 상임대표는 “지난 2일의 결의대회 당시
경찰 과잉 폭력 진압에 대해 도교육청에
사과와 배상을 촉구했지만, 교육 당국은
법적인 해결만을 강조하며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사태 해결과 고교 평준화 조기 도입을 위해
오늘부터 단식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강원교육 연대는 “어제밤 한 장수 교육감과
면담을 가졌지만, 9월 2일의 결의대회에서
30여명의 교사와 학부모가 다친 불상사에 대해
전혀 책임이 없다는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전국교직원 노동조합 강원지부는
춘천과 원주, 강릉 지역 학생과 교사, 학부모
2천 백명을 대상으로 평준화 도입 찬반을 묻는
여론 조사를 전문기관에 의뢰해, 오는 21일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