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양양 고속도로 조기 착공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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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9.15 댓글0건본문
홍천, 인제, 양양군 번영회와
동서 고속도로 노선 통과 구간
주민들이 착공 시기를 앞당겨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어제 백담사 만해 마을에서 한국 도로공사 주관으로 열린
춘천 - 양양 간 고속도로 실시설계 사업 설명회에 참가한
주민들은 “우이령 보존회 등 환경단체가
지역 주민들과의 협의도 없이
환경 파괴를 이유로 들어 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또 “현재 예정된 고속도로 노선 주변 마을은
교통 사각지대로 남아있어 낙후 지역 발전은 물론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등의 효과가 크다”며
“공사를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동홍천 - 양양 구간은 현재
실시설계중이며 도로공사는 주민과 관계자들을
공사 과정에 참여시키는 참여형
도로건설제도를 도입해 시범적으로 적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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