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근화동 음식물 쓰레기 협약 무효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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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9.15 댓글0건본문
춘천시 근화동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시설 설치 협약에 대해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근화동 3,4,5통 주민들은 어제 저녁
주민총회를 열고, “주민협의체 대표들이
주민 대다수의 의견을 무시하고
시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당초 주민들은 시설 가동시
냄새가 나면 시설을 폐기하거나 이전하라는
것이 주민들의 요구였는데, 대표들은
문제 보완 후 재가동에 합의했다”며,
“합의 자체가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민협의체는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해
시를 방문해서 협약 자체를 무효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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