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입학생 자사고 특목고 일반고의 7.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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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9.09 댓글0건본문
올해 서울대 입학생 가운데 특목고와
자립형 사립고 출신은 11.4%로
2002년에 비해 4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은
2005년 서울대 합격생 출신 고교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으며, 특히 2004년 전체 고 3
학생수 대비 특목고와 자사고 출신
합격생 비율이 일반고에 비해
7.8배 가량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최의원은 “결국 특목고와
자사고가 평준화 해체로 나아가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며, 교육 양극화가 심화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의원은 올해 11월
국립대 평준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교육양극화 해소, 학력주의 철폐를 위한
대학 체제 개편안”을 제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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