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개장 앞두고 도청직원 무료체험 특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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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3.25 댓글0건본문
개장을 앞둔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시범운영 기간 동안
공무원과 가족 대상 무료체험 관련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도청 공무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레고랜드 무료체험을 진행한다는 도의 설명은
지나가던 소가 웃을 변명이라며 명백한 특혜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도,
일반인은 1인당 14만9천 원의 한정판 연간 이용권을 구매해야
사전 체험이 가능하다며
도청 공무원만을 위한 '특혜'와 '특권' 행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원도는 이에 대해 시범운영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감내할 자발적 참여자를 확보하기 위해
30여개 협력업체와 도청, 소방서, 경찰, 군부대 등에 참여를 요청했으며
특정 기관만을 대상으로 선정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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