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지진 해일 대비, 대피 지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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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8.30 댓글0건본문
동해 해안 지역에 높이 3m의 지진 해일이
발생할 경우, 망상 해수욕장을 비롯한
8개 지구 21.66ha 가 바닷물에 잠길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의 지진과 관련해 지진해일 대비
해안침수 구역도를 만들고 있는 동해시는
이에 따라 해안 관광객과 이재민 등의 대피 계획을
수립하고, 고지대에 자리한 9개 학교를
대피소를 지정했습니다.
또 망상 지구등 주요 해안 길목에
대피로 안내판을 세우는 한편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재해 노약자들에 대해서는
대피 담당 공무원을 지정했습니다.
동해시는 이와 함께 상가와 주택, 항구,
선박 등의 시설물이 밀집해있는
묵호항 일대에 대해서도 9월 말까지 해안침수
구역도를 작성해 지진 해일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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