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혁신도시 유치 신청 마감을 하루 앞두고

춘천 혁신도시 유치 위원회가 창립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강원정보 영상 진흥원에서

열린 유치위 창립식에는 47명의 위원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조성운 회장,

강원대학교 정규석 교수, 한림대학교 최병돈 교수,

시의회 김명규 부의장 등 39명의 위원이

참석해, 춘천교대 박민수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유치위는 오늘 채택한 성명서를 통해

“춘천시는 광역 교통망과

지식 문화 산업, 행정 기능 등

혁신도시 후보지역으로 손색이 없다“며,

“혁신도시는 반드시 춘천으로 유치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춘천 혁신도시 유치위원회는 오늘부터

다음달 말 실사 전까지 혁신도시 선정 자문과

홍보, 정책 입안 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