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객 증가해도 피서철 경기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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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08.29 댓글0건본문
올 여름 피서객 증가에도
피서경기는 나아지지 않았다는 주장을 확인하는
통계가 제시됐습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는 최근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20일까지 환수 초과액이
793억 5600만원으로 집계돼
지난해에 947억 3800만원에 비해
금액으로는 153억원, 비율로는 21%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올 여름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20% 정도 크게 늘었다는 자치단체의 집계와 비교할 때
피서객들의 지출액은 약 40%가 줄어든 것으로 추정되
지역상인들의 기대에 크게 못 미친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수초과액은 금융기관 등을 통해
한국은행으로 돌아온 현금을 말하는 것으로
지난 피서철 동안의 환수 초과액으로
외지인이 도내에서 지출한 비용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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