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세계 레저 총회와 경기대회 춘천 유치 공식발표(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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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8.26 댓글0건본문
2010년 세계 레저 총회와 경기 대회의
개최지로 춘천이 확정됐습니다.
춘천시는 세계 레저 총회와 경기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레저 산업의 메카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충현 기자의 보돕니다.
세계적인 레저 도시로 자리매김해 50만 춘천 시대를 열겠다는
춘천시의 원대한 계획이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세계 레저 협회 데릭 케이시 회장은 오늘 오후 2시 춘천시 하이테크 벤처타운에서
제 11회 2010년 세계 레저 총회와 경기대회의 개최 도시로 춘천시가 선정됐음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데릭 케이시 회장은 “춘천시가 세계적인 레저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역량을 지녔고,
북한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데릭 케이시 회장입니다. - 인터뷰
세계 레저 총회와 경기대회는 21세기 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레저에 관한
전 세계적인 학술행사입니다.
레저 총회와 경기 대회가 개최될 경우 4천여 명의 참가자와 170여만 명에 달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국제 행사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레저 총회와 경기대회를 유치함으로써 6천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에 천억원대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류종수 춘천시장입니다. - 인터뷰
춘천시는 레저 총회와 함께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세계 레저 경기대회와 산업 경제 분야 엑스포를 동시에 개최해 최대한의 시너지 효과를 거둔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위해 시는 의암 호수와 삼천동에 컨벤션 홀을 포함한 월드 레저 파크를
조성하고, 대룡산과 송암동 등지에 각종 레저 경기대회 시설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2010년 세계 레저 총회와 경기 대회를 계기로 50만 춘천 시대를 열겠다는
춘천시의 장밋빛 계획이 한껏 부풀려진 춘천 시민의 기대에 어떻게 부응할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됩니다.
BBS 뉴스 김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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