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민자 유치 사업 잇따라 차질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8.29 댓글0건본문
강릉시가 추진하던 민자 유치 사업이
업체의 약속 불이행 등으로
잇따라 계약이 해지되는 등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오늘 “정동진에 과학 문화 체험과
사계절 테마파크를 조성하려던 업체가
시유지 환매 특약 조건으로 매각한
매각대금을 납부하지 못해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는 지난 6월에도
강릉 과학 산업 단지 내 대형
영상테마 파크 사업 조성을 위한
부지 공급 계약도 업체가 부지 대금을
납부하지 못해 해지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민 단체들은
“강릉시가 실적만을 내세워
업체에 대한 실사도 없이 일단 계약만
해놓고 보자는 식으로 일을 추진해
이런 일이 발생했다”며, 시를 비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