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학들이 로스쿨 유치를 위해

실무경력을 가진 법조인을 교수로 영입하는 등

경쟁이 치열합니다.

법학관련 교수들은 또 도내 대학들이

개별적으로 인가요건과 기준을 갖추기 힘든 만큼

협력해 힘을 모아 나가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강원대는 춘천지역 이모 변호사 등

현직 변호사 2명을 교수로 영입하기로 하고

오늘 총장면접을 실시하며

강릉대는 1도 1국립대 로스쿨이 되면

강원대와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11명의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는 한림대는

지난1월 자체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내적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