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 보험 내년부터 시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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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8.24 댓글0건본문
내년부터 태풍과 호우, 대설 등
풍수해로 인한 주택과 비닐 하우스 등
시설물 복구비 지원을 위한 풍수해 보험이
시범 도입됩니다.
오늘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화천과 충북 영동 등 전국 9개 지역에
풍수해 보험을 시범 도입하기 위해
내년부터 3년 동안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풍수해 보험은 시설물 복구비의 일부를
국가 예산으로 직접 지원하는
현행 재해복구 지원제와는 달리 보험을 통해
손실을 보상해주는 제도입니다.
보험료는 시범사업 기간에는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50%가량을 보조해줄 예정이며,
주택에 대한 보험 가입자의 연간 보험료는
평균 만 3천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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