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피서길, 소통 원활하고 사고도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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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08.17 댓글0건본문
올 여름 피서길은 대체로 소통이 원활했고
교통사고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달동안
도내 도로의 통행량은
지난해 보다 1.8%가 줄어들었으며
교통사고는 6.2% 교통사고 사망자는
12.5%가 줄어 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고유형은 차대차 사고가 가장 많은 48.6%를 차지했고
발생장소로는 65.7%가
국도 구간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간대별로는 42.9%를 차지한 야간시간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전체 사고의 절반 정도가
외지인의 교통사고로 조사돼
피서철 도내를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안전 대책 수립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번 피서철 동안 하루 평균 755명의 경찰관과
헬기 1대를 비롯한 235대의 장비를 동원해
입체적인 교통관리에 나섰으며
취약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시설도 보강해 사고 예방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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