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용산 정수장 수계 수돗물 진흙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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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8.17 댓글0건본문
오늘 오후 춘천시 용산정수장 수계
수돗물에서 조류로 인해 진흙 냄새가
나는 현상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늘 오후 3시쯤
신사우동과 근화동, 온의동, 퇴계동
효자동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이상 고온 현상으로 수온이 높아져
조류가 발생해 진흙 냄새가 난다”며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또 “수온이 높아져 남조류가 발생해
조류에서 배출되는 물질들로 인해 냄새가
나지만 인체에는 별다른 위해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진흙 냄새가 나는 동안에는 끓이면
냄새가 없어지므로 경보가 해제될
때 까지 물을 끓여서 사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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