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벚꽃잔치, 올해도 취소...3년째 열리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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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3.23 댓글0건본문
강릉시의 대표 봄꽃축제인 '경포벚꽃잔치'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올해도 취소됐습니다.
경포벚꽃잔치는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
벚꽃 개화 시기에 열렸지만,
2020∼2021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벚꽃잔치를 취소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벚꽃 명소 경포대를 폐쇄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도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도모를 위해
부득이 3년 연속 취소가 결정됐습니다.
강릉시는 3년 연속 축제를 취소하게 돼 아쉽지만,
벚꽃길 구간에 야간 경관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극복의 시간을
조금이나마 제공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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