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해안 산불로 발생한 피해액...50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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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3.24 댓글0건본문
최근 동해안 대형 산불로 발생한 피해액이
50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산불 피해 중앙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동해 243억 원, 삼척 147억 원, 강릉 112억 원 등
총 502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유 시설은 주택 81채, 농기계 155점, 농막 90채가 소실돼
43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 4개소, 산사태·임도 10개소,
상수도 5개소 등 459억 원입니다.
이중 산림은 축구장 면적의 8천940배에 달하는
6천383㏊가 잿더미로 변해 384억 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합동조사단이 확인한 지역별 복구비는
동해 554억 원, 삼척 491억 원, 강릉 256억 원 등 1천301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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