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고입제도 관련 자문협의회

구성을 위한 제 2차 사전 협의회가 오늘

열렸으나, 전교조와 참교육 학부모회가

불참한 가운데 도교육청은 예정대로

협의회를 구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전교조 강원지부와 참교육 학부모회 등은

이미 밝힌대로 오늘 회의에 불참했으며,

향후 당초 계획한 대로 평준화 실현을 위한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이달 안으로

기초 광역 자치 단체 의원과

교육위원 등 48명 규모의 자문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9월 홍보를 시작으로

11월과 12월 공청회,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여론 조사를 실시해

2008학년도부터 새로운 제도를

적용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