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음악제 “파리소 상”제정 (081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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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국제음악제에서 매년 우수학생 한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하는 “파리소 상”이 제정됐습니다.

대관령음악제 강 효예술감독은 어제,

첼로계의 최고 거장, 미국 예일대의 알도 파리소 교수가

대관령국제음악제에서 우수한 학생 1명에게 5천 달러를 희사하기로 함에 따라 “파리소 상” 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부터 이 파리소 상을 받은 학생은

뉴욕카네기 홀과 서울무대 연주회의 혜택이 주어지고,

이를 통해 대관령 국제음악제의 홍보에 나서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