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환경장관, 국토 환경성 평가지도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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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7.14 댓글0건본문
개발을 제한하는 국토 환경성 평가지도
폐지와 기준 완화를 요구하는 도내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가 이에 대한
거부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재용 환경부 장관은 어제 원주 지방환경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환경성 평가지도는
개발이 가능한 지역과 그렇지 못한 지역을
지도로 표시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도구로 활용되는 것이지, 개발을 제한하는
새로운 규제가 아니라”며, 이같은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 장관은 “한강 수계 발전 기금 가운데 경기도에 51%가 배정되는 데 반해 강원도에는 14.1%만이 투입되고 있다”며, “예산 배정액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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