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익사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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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07.25 댓글0건본문
무더위 속 익사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34분쯤, 평창군 용평면 재산 2리 금당계곡에서
인천시 계양구 대학 1학년 재학생 이 모씨가
급류에 휩쓸리면서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일행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다
상류쪽에 내린 소나기로 흙탕물이 내려오자
이에 당황해 급히 물 밖으로 나오려다
급류에 휩쓸렸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 오후 3시 20분쯤에는
삼척시 근덕면 부남2리 부남 해수욕장에서
동해시 천곡동 35살 전 모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회사 동료들과 물놀이를 왔으며
갑자기 자리를 떠 동료들이 인근을 찾아 다닌 결과
물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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