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무더위.... 백년만의 더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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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07.25 댓글0건본문
최근 계속된 무더위는 평년보다 덥기는 하지만
백년만의 무더위는 아니라는 기상청의 해명이 나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7월의 전국 평균기온은 24.6도로
평년보다 0.6도가 높은 수준이지만
여름철에 자주 볼 수 있는 무더위로
백년만의 무더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7월에 관측된 열대야도 서울이 2일 강릉이 6일 정도로 나타나
지난 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히며
제주와 전주, 광주의 경우 오히려 작년보다
열대야가 적게 관측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은 8월 상순에도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8월 중순과 하순경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날이 많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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