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랭지 배추 재배 면적 감소에도 가격 하락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7.20 댓글0건본문
강원도와 경상북도, 전라북도 등
전국 고랭지 배추 재배 면적은
지난 해보다 줄었으나, 가격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지 중앙 유통인 협회에 따르면
올해 고랭지 재배면적은 지난 해에 비해
8% 감소했으나, 작황이 부진하고
병해충 등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본격적인 출하철을 앞두고
7월 산지 거래 가격이 평당 5천원에서
6천원으로 6월 중순의 3천 5백원대보다는
올랐으나,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여전히 20% 낮은 가격으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 같이 재배 면적이 줄었는데도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중국산 수입 완제품 김치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