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대 원주 이전, 반발 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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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7.21 댓글0건본문
교육인적자원부가 속초 동우대의 원주 이전
계획을 승인한 데 대해 원주 지역의
시민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반대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원주 시민 연대와 참교육 학부회 등은
오늘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동우대의 원주 이전 결정은 지역 균등
발전 정책과 대학 정책에 어긋나는 결정”이라며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동우대의 원주 이전은 대학 교육의
부실화를 촉진시키고 원주와 속초시민들의
갈등을 조장하며, 해당 지역 주민에게
막연한 경제적 이득을 가져올 수 있다는
환상을 심어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교육 인적 자원부는 지난 해 3월 동우대가
“대학 존립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청한
‘동우대학 위치변경 계획’을 승인했으며,
동우대는 문막 지역에 캠퍼스를 조성
입주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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