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2천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 도 환동해 출장소에 따르면

지난 7월 8일 속초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문을 연 동해안 99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한달 여 만인 지난 8일 현재

2천103만 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수욕장 별로는 경포 684만5천여명,

망상 469만5천여명, 낙산 321만5천 여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동해안 해수욕장 피서객이 2천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해에 비해 이틀 빠른 것으로

환동해 출장소는 올해 목표인

2천500만 명이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