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지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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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07.19 댓글0건본문
올해 들어 도내에서 발견된 위조지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도내에서 발견된 위조지폐는 모두 87장으로
지난 해 68장에 비해 30%가량 급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영서지방이 48장으로 영동지방의 39장보다 많았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영서지방에서 22장,
영동지방에서 46장이 발견돼
영동지방이 더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위조지폐의 액면가로는 5천원권이 크게 늘어나
전체의 68.7%을 차지했으나
지난해 까지 주종을 이뤘던 만원권은
27%로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5천원권의 경우
위폐판독기능이 만원권 보다 약해
위조가 쉽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면서
위조방지 은색점섬이 들어간 신권의 위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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