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최순영 의원, “서울대 해체법안 발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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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7.19 댓글0건본문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은 오늘
정운찬 서울대 총장의 평준화 제고 발언에
대해 “지독한 학벌 신분제 발언”이라며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최의원은 오늘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이번 정총장의 발언은 학벌 신분제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며, 지역 균형 선발제도 대외용 과시
정책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구조적인 대학서열 체제와 학벌주의의
근본적인 해결 없이는 초중등 교육에서의
정상화를 기대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의원은 특히 서울대 설치령 폐지 촉구
결의안을 정기국회를 통해 발의할 것이며,
국립대 평준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안을
하반기 내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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