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황태, 국산으로 속여 판 업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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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07.18 댓글0건본문
중국산 황태와 기계로 건조한 황태를
인제지역에서 자연건조한 황태로 속여
억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도 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모 물산 대표 34살 안 모씨와
서울시 강남구 46살 권 모씨
다른 업체 대표 경기도 안성시 41살 염 모씨 등 4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안씨는
중국산 황태 8만4천여 마리를 구입한 뒤
인제군 북면에서 자연건조한 것으로 속여
농협 하나로 마트 등을 통해 판매해
1억 6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겼습니다.
또, 함께 붙잡힌 염씨는 고성 모 식품공장에서
기계로 건조한 황태를 자연건조로 속여
12억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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