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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춘천시 미온 대처로 개점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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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7.04 댓글0건

본문

춘천시 온의동 이마트 개점이 춘천시의

미온적인 대처로 개점 연기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공동사업자인 강원고속은 오늘

“춘천시가 도시 계획 상의

도로 개설에 대한 토지 매입 절차와

공사를 담당하기로 했으나, 현재

업자에게만 모든 것을 미루고 있어

개점 시기가 불투명하고 개점 연기에 따른

막대한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춘천시는 “이 문제는 민간 업자들간의

문제로 토지 소유주와 업체의 토지 매입 과정에까지

시가 개입할 이유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2002년 9월 교통 영향 평가 심의 과정에서

강원고속은 도로 편입 용지 대금과

공사비용만을 부담하기로 한 사실이 확인돼

강원고속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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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2427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0전화 : 033-250-2114팩스 : 033-250-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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