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학 2008 대입 전형안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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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7.01 댓글0건본문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2008학년도
입학 전형 계획에 대해 전국교직원 노동조합
강원지부가 즉각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강원지부는 오늘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이 밝힌 입시 전형안은
정부의 기본 방향인 내신 강화 방침을
정면으로 거부하고 논술 반영 비율을 높이는
제도”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고교 교육 현실을 무시한 통합 교과형의
논술 고사 도입은 학생들을 사교육 시장으로
내모는 행위이며, 본고사 부활로 이어질 것이
분명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들 대학의 입시 전형안은 사교육을 받을 수 있는
소수의 부유층을 위한 것으로 도와 같은 농어촌
지역의 학생들에게는 계층간 위화감을
증폭시킬 것”이라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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