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산 금강 소나무 문화재 보수용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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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7.13 댓글0건본문
강릉시 성산면과 삼척시 원덕읍 등에서
생산된 금강 소나무가 문화재 보수용으로
공급됩니다.
산림청과 문화재청은 오늘 오전
‘문화재 보수용 국산목재 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산림청이 지난 1999년부터 성산면과
원덕읍 등에서 키운 소나무 8만 8천여 입방미터를
문화재 보수용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관령 일대 422ha에서
1922년부터 가꿔온 금강 소나무는
올해부터 일부 목재용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산림청은 “금강소나무는 모양이 아름답고
줄기가 곧아 각종 문화재 보수에 많이 쓰이지만
일제 때 남벌돼 그동안 외국산 소나무를 수입해
사용하던 것을 국산 목재로 대체해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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