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제59호인 지광 국사 현묘탑비 등

각종 문화 유산을 보유한

원주시 법천사지가 국가 지정 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됩니다.

문화재청은 오늘 “법천사지에 대해

지난 2004년까지 실시한 발굴 조사 결과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친

다양한 건물터와 금동불입상, 연화대석 등

유적이 확인됨으로써 사적 지정을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법천사는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각종 문헌 기록과

유물로 미뤄 고려시대 지광국사가 주석했으며,

임진왜란 때 전소된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