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미국 인디언 마을과 자매결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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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6.29 댓글0건본문
화천군이 미국 인디언 마을 두 곳과
자매 결연을 맺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최근 미국 사우스 타코다 주의
인디언 수우족 자치 마을인 오글라라 라코타 네이션과
노스 캐롤라이나 주의 이스턴 밴드 체로키
마을과 자매 결연 협정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화천군 관계자는 “인디언들의 친환경적인
생활방식과 문화가 생태 천국을 추구하는
화천지역의 이미지와 부합돼
자매 결연을 추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다음 달 23일 열리는
쪽배 축제에 체로키족 등 인디언 4개 부족
16명을 초청해 인디언 문화촌에서 전통 문화를
소개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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