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노사, 이전 우선 협상 지역 태백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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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7.11 댓글0건본문
대한 석탄 공사 노사가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관련해
태백시를 우선 협상 지역으로
합의했습니다.
석탄공사 김지엽 사장과 김동욱 노조 위원장은
오늘 태백시 장성동 장성 광업소에서
회의를 갖고, 우선 협상 지역을
태백시로 선정해 오는 8월말까지
협상을 진행하며, 혁신도시에 준하는
제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다른 지역 이전 검토 등의
3개항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석탄공사는 오는 9월말까지
태백시와 이전 시기, 대상지역 등 이전 이행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지방 이전 대상 전국 176개 공공기관 가운데
노사가 우선 협상 지역을 합의한 것은
석탄 공사가 처음으로 다른 공공기관들의
지방이전 협상을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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