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기념품 '아리랑 스카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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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정용 작성일2005.06.24 댓글0건본문
정선아리랑연구소는 6.25 전쟁 당시
참전 군인들을 위한 기념품 등으로 제작됐던
'아리랑 실크 스카프'를 찾아 오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아리랑 가사가 영문으로 기록된 이 스카프는
지난 51년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국 애리조나주
제임스 존슨씨가 어머니를 위한 선물로 구입했던 것으로
현재까지 발견된 아리랑 스카프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이라고 정선아리랑연구소는 밝혔습니다.
이 스카프에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등
영어로 번역한 아리랑 가사 1절과 악보를 담고 있으며
한국전쟁 격전지를 표시한 한반도 지도와
색동옷을 입은 가족, 흥겨운 농악놀이 등
우리나라 풍습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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