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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공공기관 이전 내실 얻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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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정용 작성일2005.06.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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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부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시.도 배정 결과에 대해

강원도는 대체로 만족하는 분위기입니다.

강원도로 이전하는 공사와 공단 등을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로 극대화 시키는 과제가

강원도의 어깨에 걸려 있습니다. 최정용 기잡니다.



강원도는 오늘 정부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시.도배정 결과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는 분위기입니다.


김진선 지사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정책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결과에 대해 만족이나 불만족을 떠나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13개 기관이 배정된 가운데

공사.공단이 7개로 타시도보다 많아

질적인 면에서 명분보다는 실리를 얻은 것으로

자체평가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의 시군 배치는

원칙과 기준에 따라 배치해 전체적으로

파급효과를 높일 것"이라며

"각 시군의 과도한 요구나 유치경쟁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어떤 경우라도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는 정부 방침대로 투명한 절차에 의해

9월말까지 혁신지역을 선정하고

필요한 경우 지역의 특성이나 기관의 특수성과 의견을 고려해

적정지역에 제한적으로 개별이전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또 도에 배정된 공공기관이 관광과

생명 건강산업, 광업자원 관련기관 등

도의 전략산업과 연관성이 많아

강원발전연구원과 함께 구체적인 지역전략산업과

연계방안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이 조기에 이전 정착되도록

도차원의 지원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기로 하고

별도의 추진기구인 미래기획단을 특별조직으로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도내 각급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유관기관지원협의회를 운영하는 한편

공공기관 임직원과 노조, 가족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 등을 주도적으로 개최해

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제 당장 도의 균형발전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관인

관광공사를 비롯한 도 이전 공단과 기능군을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로 극대화 시키는 과제가

강원도의 어깨에 걸려 있습니다.



BBS 뉴스 최정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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