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모고교, EBS 교재 강제 구입지시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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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6.22 댓글0건본문
강릉 모 고교 교감이 EBS 강제 시청과
방송 교재 강제 구매 지시를 거부한
교사에게 폭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 노동조합 강원지부는 오늘
“강릉 모 고교 교감이 일방적으로
방송 청취를 강요하고, 방송 교재를
구입하지 않는 학생에게 체벌을 가할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는 등 비 민주적인 학교
운영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학생들의 교재가 준비되지 않다는 이유로
교무실에서 욕설이 담긴 폭언을 했다”며,
“도교육청은 철저하게 이번 사태를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교감은 “학부모들의
요구로 자율 학습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교재를 구입하도록 했으며,
욕설을 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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