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통합 후 입학 정원 10% 가량 감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7.04 댓글0건본문
강원대학교가 삼척대와의 통합 후 두 학교의
현재 입학 정원을 10% 가량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대가 지난 달 말 교육인적자원부에
제출한 통합 계획안에 따르면,
강원대는 올해 입학 정원 3,470명을
통합 후에는 3,301명으로 169명 줄이고,
삼척대는 1,976명에서 1,620명으로
356명 줄일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두 대학의 통합 후
입학정원은 올해보다 525명 줄어든
4, 921명으로 10% 가량 감축되며,
학과 통폐합이나 교수 정원 축소 등의
구조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한편 교육인적자원부는 강원대와 삼척대의
통합 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이달 안으로
마무리하고 늦어도 다음 달 초순에는
결과를 발표할 방침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