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교사 80%, 졸업인증제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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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6.30 댓글0건본문
도내 일선 학교 교사 10명 가운데
8명은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졸업인증제에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위원회 민병휘 안종원 위원은 오늘
도내 초중고교 교사 4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졸업인증제에 대해
응답 교사 가운데 81.9%가 실적과 전시 위주의
학교 행정으로 흐르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긍정적이라고 답한 교사는 13.5%에 불과했습니다.
또 학업 성취도 평가 확대 실시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도교육청의 학력 향상
방안에 대해서도 교사들의 70.8%가 반대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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