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 고의 부도 의혹 철저 수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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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6.20 댓글0건본문
부도난 신아 임대 아파트 입주민들이
업체의 고의 부도 의혹 등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도내 신아 임대 아파트 입주민 대표단은
오늘 춘천지검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피해 주민들이 수차례 신아 경영진의
고의 부도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으나,
수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부도 업체 대표가 검찰의 협력 단체
회장을 지낸 점 때문에 사건 발생 이후
3개월 동안이나 수사가 지연됐다는 의혹에 대해
분노를 느낀다”고 비판했습니다.
입주민들은 “검찰은 엄중한 수사를 통해
피해주민들이 제기하는 각종 의혹을 명쾌하게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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