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실업자-실업률 모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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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06.16 댓글0건본문
지난 5월 도내 실업자 수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38.5%가 줄어 고용사정이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 강원사무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실업자수는 9천명으로
지난 4월보다 38%,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38.5%가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자수도 지난 해보다 만8천명이 늘어나
전달보다는 2.6%가 증가한 70만 2천명으로 집계돼
전국적으로 실업률 하락세가 주춤한 가운데
두드려지는 상승추세를 기록했습니다.
농림어업과 사회간접자본 서비스업이 증가세를 주도한 반면
광공업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고
지난 4월과 비교해 남여 모두 고용이 상승했으나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서는 여성 고용은 줄었습니다.
그러나, 비경제활동 인구도 지난 달 보다
1.6% 늘어난 45만 4천명으로 집계돼
경기 회복의 신호로 보기엔 다소 미흡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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